2017. 9. 14. 03:29ㆍ이슈
김준희, 엄청난 나이 차이 극복한 '연예계 능력녀'
[더팩트|이진하 기자] '비디오스타' 김준희가 방송에서 16살 연하의 남자친구 보디빌더 이대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12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럭셔리, 잇셔리 특집! 품격 있는 그녀'편이 방송됐다. 이날 '비디오스타' 김준희를 비롯해 배우 유서진, 김혜진, 가수 이유애린 등이 출연했다. '비디오스타' 출연진 중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준희에 대한 관심이 단연 최고였다. 김준희는 "요즘 너무 관심을 주시는데, 사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며 "부끄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 이대우에 대해 "이렇게 외모가 나의 이상형과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거라 상상도 못했다"며 "(이대우의 외모가) 쌍꺼풀이 없고 입술이 두껍다. 두꺼운 일자 목에 사람들이 절대 그런 남자가 없다고 할 정도였는데, 만났다"고 말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비디오스타' 김준희도 이대우와 교제에 앞서 망설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김준희는 "제가 나이도 많고, 공개가 됐을 때 모든 질타를 받을 수 있다"고 남자친구에게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며 믿음을 주겠다고 말한 뒤 절 공개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준희는 녹화 중에 이대우의 '폭풍 문자'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대우는 '비디오스타'를 녹화 중인 김준희에게 '자기, 녹화 잘하고 있나?' 등의 문자메시지를 여러 개 보내 '비디오스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이리스'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혜진이 10살 차이의 남자친구 류상욱을 공개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한편, 김준희의 당당한 사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능력녀'들도 눈길을 끈다. '비디오스타' 김준희와 함께 출연한 김혜진 역시 연예계 대표 능력녀로 떠올랐다. 김혜진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로 배우 류상욱과 1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남자친구 류상욱이 옆에 꼭 붙어 있다가, 손을 잡아준다"며 연하 남친에 대해 자랑했다.
'비디오 스타' 김준희보다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한 능력녀도 있다. 바로 가수 미나다. 미나는 무려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류필립과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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