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7. 09:58ㆍ이슈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엑소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3회차 일정의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K팝을 세계에 알리는 것에 기여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엑소는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EXO PLANET #4 -The EℓyXiOn-)'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3회 일정으로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큰 무대인 만큼 색다른, 엑소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꾸미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만에 다시 해당 무대에 오른 엑소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3회차로 꾸려졌으며, 고척스카이돔에서 3회 공연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엑소는 26일 공연으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나간다. /더팩트 DB이번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은 엑소가 이상향 '엘리시온'을 향해 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문'을 매개체로 했고 영상 무대 등이 한 이야기로 연결되는 구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엑소 리더 수호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여러 그룹이 K팝을 알리는 역할을 해서 기쁘다"며 "저희와 후배 가수들이 싸이 보아 선배처럼 K팝을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 듯하다. K팝에 기여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엑소는 이날 공연으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나간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오늘의 검색어
추천해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견배우 이미지, 신장쇼크로 2주전 고독사…향년 58세 (0) | 2017.11.28 |
---|---|
'피는 못 속여' 엄정화 조카 엄지온 깜찍한 춤 실력 공개 (0) | 2017.11.27 |
"떨려서 못 보겠다"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위한 깜짝 이벤트는 뭐? (0) | 2017.11.26 |
'투깝스' 조정석, 능청 자랑에 폭소 "나이 거꾸로 먹냐고" (0) | 2017.11.26 |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7' 추가 공연 티켓 예매 오픈 (0) | 2017.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