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다 내려놨다! 신동엽과 생방송서 '뽀뽀' 반전매력 발산

최정원 신동엽 뽀뽀. 배우 최정원과 신동엽이 tvN SNL 코리아 9 내 고시원 로맨스에서 뽀뽀 연기를 하고 있다.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최정원 신동엽 뽀뽀. 배우 최정원과 신동엽이 tvN 'SNL 코리아 9' 내 '고시원 로맨스'에서 뽀뽀 연기를 하고 있다.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생방송에서 이래도….'

배우 최정원이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정원은 3일 tvN 'SNL 코리아 9'에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거침없이 망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정원은 '고시원 로맨스' 코너에서 신동엽과 부부연기를 선보이며 농익은 섹시코미디의 진수를 뽐냈다.

이날 최정원과 신동엽은 고시원에서 애정행각을 벌였고, 두 사람은 연신 뽀뽀를 하며 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옆방에서 벽을 치며 항의하는 소리에 분위기는 좀처럼 무르익지 않았다.

그렇다고 포기할 두 사람이 아니었다. 신동엽과 최정원은 스킨십을 시도했고, 급기야 옆방에서 찾아와 "도대체 여기서 뭐하시는 거냐. 혼자사냐. 숨 쉬는 소리도 다 들린다. 조심 좀 하라"고 항의했다.

이후에도 스킨십을 할 때마다 옆방에서 벽을 치며 항의하자 신동엽은 "이 XX 훔쳐 보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 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bdu@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26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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