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과학자들', 수다 듣고 지식 얻고 '新교양예능'

2017. 6. 12. 12:00이슈

tvN 알쓸신잡과 XTM 밝히는 과학자들이 예능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CJ E&M 제공
tvN 알쓸신잡과 XTM 밝히는 과학자들이 예능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CJ E&M 제공


tvN '알쓸신잡'과 XTM '밝히는 과학자들'이 예능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CJ E&M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과 XTM 과학 토크쇼 '밝히는 과학자들'이 예능보다 교양에 가까운 내용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알쓸신잡'은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출연진의 수다를 보고 있자면 분명 새로운 지식이 쏟아지지만 전달 방법이 억지스럽지 않다. 시청자들은 입담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배울 수 있다.

'밝히는 과학자들' 역시 정해진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수다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수다를 형식으로 취한 교양 프로그램이어서 그것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편안함을 느낀다.

제작진은 "과학자들의 톡톡 튀는 수다를 통해 과학도 얼마든지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밝히는 과학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hine@tf.co.kr[연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331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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