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교통사고로 '믹스나인' 하차…이수민·김보원은 경연 참여

2018. 1. 9. 01:30이슈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수진이 교통사고로 JTBC 믹스나인 하차한다. 이수진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재 입원 중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수진이 교통사고로 JTBC 믹스나인 하차한다. 이수진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재 입원 중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수진이 교통사고로 JTBC '믹스나인' 하차한다. 이수진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재 입원 중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진, 지난달 31일 사고 후 8일만에 '믹스나인' 하차 결정

[더팩트|권혁기 기자] JTBC '믹스나인' 출연자 이수진이 교통사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수진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부상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 의료진, '믹스나인' 제작진 등과 협의를 거쳐 하차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31일 발생했다.

이수진은 이날 '믹스나인' 촬영 후 이동하던 중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이수진과 이수민, 김보원, 매니저 등 4명이 동승하고 있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이수진은 의료진으로부터 물리적인 충격에 따른 위 손상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 후 8일까지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수진이 다행히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민과 김보원. 이수민과 김보원은 '믹스나인' 출연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진과 함께 사고를 당한 이수민과 김보원은 경미한 타박상 등의 진단을 받은 후 퇴원 조치돼 귀가했다. 현재 자택에서 병원을 오가며 통원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이수민과 김보원의 경우 다음 주 예정된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이어간다. 소속사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수민과 김보원은 출연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본인들의 의사와 부모님, 의료진의 소견을 살펴 이수민, 김보원은 하차없이 남은 경연 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수진의 하차는 프로그램이 거의 막바지인데다가, 지난 7일 방송에서 발표된 온라인 투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조에 뽑힐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는 "이수진, 이수민, 김보원 양은 물론, 갑작스런 사고 소식으로 놀라셨을 가족과 팬분들, '믹스나인' 관계자 및 다른 참가자 분들께도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치료와 완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이수진, 교통사고로 '믹스나인' 하차…이수민·김보원은 경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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