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9. 16:00ㆍ이슈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박시후 신혜선 주연 '황금빛 내 인생'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42회는 시청률 44.2%(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주말드라마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 해당 시청률은 전회 시청률 38.8%보다 5.4%P, 38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43.2%보다 1.0%P 높다.
전날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의 행복을 위해 이별을 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전날 방송에서 서지수(서은수 분)는 빵집을 그만두고 유학을 결심했으나 지안(신혜선 분)가 이를 막았다. 지안 도경 선우혁(이태환 분)은 공항으로 향하는 지수를 쫓았고, 차를 에워싸 결국 가는 길을 멈추게 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배우 박시후 서은수 천호진 신혜선 이태환(왼쪽부터) 등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KBS 제공'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이른바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기회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에는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천호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당초 50부작으로 편성된 '황금빛 내 인생'은 다음 달 말 종영 예정이었으나, 연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장 방송 여부, 앞으로 기록할 시청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부 15.5%, 2부 18.2% 시청률을 나타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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