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 공연 관람 후 RM과 포옹

2018. 10. 18. 00:30이슈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위쪽)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강경화 장관이 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위쪽)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강경화 장관이 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위쪽)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강경화 장관이 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방탄소년단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영광"[더팩트|박슬기 기자]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파리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공연이 끝난 뒤 아티스트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친근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15일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무대 사진을 게재하며 "음악과 공연은 언어와 국가, 인종을 초월한다. 언어를 초월한 음악적인 열정, 늘 보다 나은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끈기로 이 자리게 서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에 대해 "케이팝의 기록을 다시 써 내려 가고 있다"고 했다.

이번 '한불 우정 콘서트'는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 베를린 공연에 이어 19∼20일에는 '유럽의 문화 수도' 파리의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 프랑스 팬들과 만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 공연 관람 후 RM과 포옹


오늘의 검색어

1위 4회 노출 120P 이필모 2위 4회 노출 112P 김지수 3위 4회 노출 107P 카카오 카풀 4위 4회 노출 104P 난민 5위 4회 노출 104P 하석진 6위 4회 노출 79P 정유미 7위 4회 노출 73P 나영석 8위 4회 노출 69P 행복주택 9위 4회 노출 66P 양지원 10위 4회 노출 65P jk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