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주연, '또?' 한두 번 아니던 열애설 史

2019. 6. 1. 07:00이슈



지드래곤(왼쪽)과 이주연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더팩트 DB, 남용희 기자

지드래곤·이주연, 정말 친구 사이 맞나요?[더팩트|김희주 기자] 벌써 네 번째 열애설이다. 그럴 때마다 '묵묵부답' 혹은 '부인'으로 일관하는 것도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이주연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이야기다.

이주연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얼굴이 동물 모양으로 변하는 한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적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주연은 이 게시글을 올린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급하게 삭제했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상 캡처본이 퍼지고 말았다.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함께 올린 영상을 올린 후 급하게 지웠지만, 열애설에 휘말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다섯번 째 저러는 건 실수가 아니잖아"(alss****) "진행 중이라면 오래가네"(dodo****) "티 내고 싶어 미치겠나 보네. 알았어. 알았다고"(alic****) "얘는 실수인 척하면서 티 내려고 하는 거 같아. 잠잠하면 은근슬쩍 이런 거 흘리더라"(bala****) 등 댓글을 달았다. 마치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고 단정하는 듯한 눈치다.

이유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앞서 세 번의 열애설을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연인 관계로 오해를 받은 건 지난 2017년 10월이다. 당시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영상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면서 이목이 쏠렸지만, 이주연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하와이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나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된 적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로부터 한 달 뒤인 2017년 11월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들은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때도 지드래곤 측은 "하와이 공연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어울린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2018년 1월 1일에는 디스패치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당시에도 양측은 "확인 중"이라는 대답 외에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Diva' 'AH' '아몰레드' 등 다수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다 2014년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heejoo321@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지드래곤·이주연, '또?' 한두 번 아니던 열애설 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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