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서효림♥김수미子 열애부터 하나경 데이트 폭력까지

2019. 10. 26. 06:00이슈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정원중은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나경은 데이트폭력 여배우임을 인정했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팩트DB

10월 넷째 주 연예계엔 어떤 소식이?[더팩트|박슬기 기자] 어김없이 다양한 소식이 쏟아진 연예계였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유독 안타까운 소식이 많았는데요. 배우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내 10대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배우 하나경이 전 남자친구를 폭행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좋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인 사실입니다. 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올해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3개 부문 수상후보에 올라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더팩트>가 10월 넷째 주 연예가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 서효림, 김수미子와 열애 중

서효림(오른쪽)은 김수미의 소개로 알고지내던 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더팩트DB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모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지난 23일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더팩트>에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게 맞다. 2년 전쯤부터 알고 지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해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현재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인데요. 누리꾼은 "가상 모녀지간에서 현실 고부지간이 되겠다"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뮤직어워드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더팩트DB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American Music Awards(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Pop/Rock(팝/록) 장르 Favorite Duo/Group(페이보릿 듀오/그룹)' 'Tour of the Year(투어 오브 더 이어)' 'Favorite Social Artist(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등 부문인데요. 지난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이젠 무려 3개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데요. 올해 방탄소년단이 3관왕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정원중, 교통사고로 피해자 사망

배우 정원중은 교통사고로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하차 의사를 밝혔다. /더팩트DB

배우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지난 24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22일 오후 7시 32분께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의 한 마트 앞 교차로에서 정원중이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정원중은 신호등이 없는 이 교차로에서 마트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다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중의 소속사로 알려진 아티스트컴퍼니는 "약 한 달 전 정원중과 계약이 만료돼 교통사고 관련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사망한 피해자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원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 하나경, '데이트폭력 여배우'의 장본인

하나경은 자신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임을 인정했지만, 집행유예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경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배우 하나경이 '데이트폭력 여배우'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지난 24일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서 "그 기사(데이트 폭력 여배우)는 내가 맞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기사가 과대포장돼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헤어진 지 1년 정도 됐다. 그동안 발 뻗고 잔 적이 없다며 "2017년 7월 호스트바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 많이 외로웠고, 그 친구를 정말 사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폭력은 오해다. 식당에서 말다툼한 것은 맞다. 그 친구가 나갔고, 전화해도 안 받더라. 그 친구 집 쪽으로 갔는데 택시에서 내렸다. 그래서 차에 타라고 했는데 안 타고 내 차 앞으로 왔다. 기사에 내가 돌진했다고 나왔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나경은 "경찰 신고 후 당시 남자친구가 거짓 진술을 했다"며 "나는 한 번도 때린 적이 없다. 그 사건이 왜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은 증거를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게 팩트다. 집행유예가 나온 게 많이 억울하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나는 사랑한 죄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경은 데이트 폭력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도상우·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

도상우(왼쪽)와 김윤서가 4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더팩트DB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4년 열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더팩트>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7년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미 2년 이상 열애 중이었던 도상우와 김윤서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되어 준 건 2015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였는데요. 극 중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대립각을 형성했지만, 현실에선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김윤서가 만나던 도중 군에 입대한 도상우를 위해 틈틈이 면회를 가고, 편지를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응원했는데요. 안타깝게도 4년여의 긴 만남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psg@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업앤다운] 서효림♥김수미子 열애부터 하나경 데이트 폭력까지


오늘의 검색어

1위 37회 노출 957P 한혜연 2위 37회 노출 813P mc몽 3위 35회 노출 571P 신서유기 7 4위 35회 노출 504P 신서유기7 5위 17회 노출 423P 미시시피 버닝 6위 22회 노출 421P 송가인 7위 25회 노출 415P 정혜영 8위 30회 노출 396P 편스토랑 9위 17회 노출 388P 정미경 10위 12회 노출 362P 뉴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