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이슈&주가] 롯데푸드, 4분기 육가공 수요 회복으로 호실적 기대

2016. 12. 29. 11:59이슈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롯데푸드에 대해 실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롯데푸드에 대해 실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롯데푸드에 대해 실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롯데푸드, 4분기 이어 내년에도 실적 흐름 양호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롯데푸드가 4분기 육가공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 또한 안정적인 흐름으로 실적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하나금융투자는 롯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 원을 유지했다.

심은주·이동건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년 WHO(세계보건기구) 가공햄 발암 물질 규정 이슈로 베이스가 낮아져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며 "육가공 수요 회복 정도가 실적 개선의 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401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5.0% 늘어난 48억 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역시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904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익 개선의 키는 올해 파스퇴르 제조분유 온라인 채널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기저효과, 빙과 가격 정찰제 시행 효과, 돈육 투입가 안정화 및 수요 회복에 기인한 육가공 부문의 실적 회복"이라고 분석했다.

jisseo@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conomy/167055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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