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액티비전,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 사업 추진

2017. 2. 13. 15:59이슈

컴투스가 액티비전과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더팩트 DB
컴투스가 액티비전과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더팩트 DB


컴투스가 액티비전과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와 액티비전이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컴투스는 액티비전 퍼블리싱(액티비전)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계열사인 액티비전은 ‘스카이랜더스’ ‘콜 오브 듀티’ ‘데스티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액티비전은 글로벌 인기 게임의 지식재산권을 제공하고 컴투스는 이를 통한 모바일게임 제작과 전 세계 서비스를 맡게 된다.

컴투스측은 “비디오게임의 본고장인 북미·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게임 기업과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기업이 협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여타 제휴 사례와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액티비전의 대표적인 비디오게임인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스카이랜더스’는 게임과 완구를 결합한 토이즈 투 라이프 장르를 개척하며 전 세계적으로 35억 달러(한화 약 4조 원)를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게임과 연동되는 피규어는 3억 개 이상 판매됐다.

컴투스는 실시간 대전을 중심으로 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shaii@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conomy/16766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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