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2. 08:00ㆍ이슈
세븐틴, 3위 랭크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엑소는 2위에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599만 477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측정을 통해 계량화됐다.
12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EXO), 세븐틴, 젝스키스, 비투비, B1A4, 빅뱅, 빅스 빅스(VIXX),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위너(WINNER), 블락비, B.A.P,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신화, 2PM, 동방신기, FT아일랜드, 2AM, JYJ, 틴탑, 제국의아이들 순이었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 266만 2968 소통지수 465만 42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1만 3394로 분석됐다.
2위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는 참여지수 93만 6320 소통지수 486만 27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9만 9101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12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로 복귀했다. 지난 10월 1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 50만 장 돌파, 발매 첫 주 35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0월 한 달 동안에만 68만 192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6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연달아 대상을 휩쓸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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