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적수 없다' SKT T1, 뛰어난 경기력으로 3일차 접수

2017. 5. 13. 12:00이슈

SK텔레콤T1이 13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3일차 경기에서 플래시울브즈와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꺾었다. 사진은 SK텔레콤T1 정글러 피넛 한왕호. /남용희 기자
SK텔레콤T1이 13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3일차 경기에서 플래시울브즈와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꺾었다. 사진은 SK텔레콤T1 정글러 피넛 한왕호. /남용희 기자


SK텔레콤T1이 13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3일차 경기에서 플래시울브즈와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꺾었다. 사진은 SK텔레콤T1 정글러 '피넛' 한왕호.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T1(SKT T1)이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SKT T1은 13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MSI 3일차 경기에서 아시아권 팀인 플래시울브즈와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꺾었다.

유럽 대표 G2와 북미 대표 TSM의 대결 이후 예정된 2경기에 나선 SKT T1은 스플릿 푸시 운영을 적극 활용해 플래시울브즈를 무너뜨렸다. SKT T1은 피즈와 피오라를 선택, 1대 1 구도에서 유리함을 가져갔고, 플래시울브즈는 SKT T1의 1-3-1 운영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다.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만난 5경기에서는 '피넛' 한왕호의 활약이 눈부셨다. '필승 카드' 리신을 꺼내든 '피넛'은 1분당 1킬에 육박하는 캐리력을 뽐냈다. 21분쯤 총 25킬을 기록한 SKT T1은 빠른 바론 버프를 획득,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완벽히 제압했다.

한편 G2와 TSM의 경기는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 TSM이 승리를 챙겼다. 이날 3경기로 치러진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WE의 대결에서는 '리바이' 카직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이변을 만들어냈다. 중국과 북미의 자존심이 걸린 마지막 6경기에서는 WE가 뛰어난 운영 능력을 앞세워 TSM을 꺾었다.

◆다음은 2017 MSI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일정.

14일 오전 3시부터 1시간 간격

1경기 WE vs G2

2경기 TSM vs 기가바이트 마린즈

3경기 플래시울브즈 vs SKT T1

4경기 G2 vs 기가바이트 마린즈

5경기 TSM vs SKT T1

6경기 플래시울브즈 vs WE

rocky@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conomy/169014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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