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 돌파
2017. 5. 16. 16:00ㆍ이슈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출시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시장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이효균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출시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시장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섰고, 현재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한국, 미국, 캐나다에서 '갤럭시S8' 시리즈를 처음 출시했다. 1주일 뒤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으로 출시 국가를 늘렸다. 회사는 이달 중으로 '갤럭시S8' 시리즈 출시국을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12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2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또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을 최대 6000만대까지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8'이 연간 판매량 5000만대를 넘어설 경우 전작 '갤럭시S7'의 기록(4900만대)을 뛰어넘는 역대급 흥행이 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은 '갤럭시S7'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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