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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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연기대상, 시상식 권위는 어디에?
배우 공효진, 김남길, 김동욱(위부터)이 각각 KBS, SBS,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9 KBS 연기대상', '2019 SBS 연기대상', '2019 MBC 연기대상' 캡처쪼개기·공동수상 남발한 지상파 3사 시상식[더팩트|문수연 기자]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의 대상 주인공에게는 축하가 쏟아졌지만 일명 '나눠 먹기'식 수상이 올해도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2019년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KBS 공효진, SBS 김남길, MBC 김동욱이었다. 시청률과 시청자 호평을 모두 얻었기에 큰 이견은 없었으나 다른 부문에서는 올해도 여전한 '그들만의 잔치'에 눈살이 찌푸려졌다.먼저 '2019 KBS 연기대상' 대상은 '동백꽃 필 무렵'(닐슨코리아, 전..
2020.01.03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동백꽃' 봤다...절친 공효진 존경"
배우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임세준 기자손예진 "공효진, 연기 업그레이드됐다"[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손예진이 절친 공효진에게 연기자로서 존경을 표했다.손예진은 9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 중간중간 봤다. 공효진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라고 말했다.손예진은 "친한 언니지만 연기자로서 굉장히 존경한다.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서 언니의 연기가 업그레이드됐다고 느꼈다. '존경한다'고 문자도 보냈다"고 전했다.앞서 공효진 출연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2019.12.09 -
공효진, 특별했던 '동백꽃'..애틋한 눈물의 작별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을 마치며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엔터 제공"진심으로 받은 사랑이라 생각..오랫동안 깊이 간직하겠다"[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배우 공효진. 그녀가 '동백꽃 필 무렵'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다.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숱하고 얄궂은 인생의 고비들을 모두 넘기고 당차게 성장하는 동백(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지난 3개월간 위로와 공감을 건넨 '동백꽃 필 무렵'은 마무리됐다.공효진은 22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동백꽃필무렵 또 만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원도로 포상휴가를 떠나 함께 마지막회를 관람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2019.11.23 -
'동백꽃 필 무렵' 만개해가는 호평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자 호평 속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김세정 기자'동백꽃 필 무렵',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순항 중[더팩트|문수연 기자] 따뜻하기만 할 것 같던 '동백꽃 필 무렵'이 스릴러까지 적절하게 담아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부 6.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2부 7.4%로 시작해 12회에서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현재 방송 중인 주중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이 작품은 방송 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로코(로맨틱 코미디) 퀸' 공효진이 SBS '질투의 화신' 이후 3년 만에 하는 드라마로, 영화..
2019.10.09 -
'조커',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쿠키영상은?
영화 '조커'가 예매율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조커' 예매율 1위…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더팩트|문수연 기자] '조커'가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는 지난 2일 32만 3410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조커'는 DC코믹스 악당 조커의 탄생 서사를 그린 영화로, 코믹북과 다르게 재창조됐다.영화 개봉 후 관객들은 '조커' 쿠키영상 유무를 찾아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14만 5574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각자 이별을 겪은 남녀가 만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공효진, 김래원이 출연한..
2019.10.04 -
공효진의 가을이 기대되는 이유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방영과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세정 기자공효진, 드라마·영화로 '공블리'의 힘 보여줄까[더팩트|김희주 기자] 올 가을, '로코퀸' 공효진이 돌아온다.배우 공효진이 두 편의 로맨스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복귀한다. 멜로 휴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과 멜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그것이다. 로맨스 코미디나 멜로 장르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공블리' '로코퀸' 등 수식어를 얻은 공효진이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약 3년 만에 선택한 로맨스 장르 복귀작들이기에 의미가 깊다.공효진은 18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강하늘,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동백꽃..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