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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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허각-정은지, 팀보다 더 팀 같은
허각(오른쪽)과 정은지가 5번째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를 발표했다. /더팩트 DB5번째 호흡맞춘 곡 '이별은 늘 그렇게'도 좋은 반응[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이쯤 되면 인기 혼성 듀오다. 허각과 정은지가 무려 5번째 호흡을 맞췄고 이 곡 역시 반응이 좋다.허각은 지난달 31일 신곡 '이별은 늘 그렇게'를 발표했다.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하모니를 이뤘다. 허각과 정은지가 왜 믿고 듣는 조합인지 보여주는 곡.콜라보레이션이 매우 활발해졌지만 팀이 아닌 이상에야 두 가수가 두 번 이상 호흡을 맞추는 경우는 드물다. 새로운 시도를 위한 협업인데 반복되면 신선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듀엣곡을 발표하는 허각과 정은지의 행보는 그래서 더 눈길을 끈다.'이별은 ..
2019.11.06 -
'라스' 송유빈, 김소희와의 열애설 언급...사진 뭐길래?
송유빈이 '라디오스타'에서 김소희와의 관계를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송유빈 "김소희, 지금은 정리한 사이"[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송유빈이 최근 불거진 가수 김소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송유빈은 김소희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먼저 안영미가 "'라디오스타'는 솔직해야 되는 거 알죠?"라고 물었고, 송유빈은 "(김소희를) 잘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를 했다"고 대답했다.과거 송유빈과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사진을) 유출했다. 그 친구(김소희)도 유빈이도 같은 회사였는데 (그 소속사는) 연애 금지라는 규칙이 없었다"고 ..
2019.09.05 -
애런이 완성할 미래의 첫 조각, 'PUZZLE'
애런은 지난 달 11일 'PUZZL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동률 기자애런 "음악 외 다른 길, 생각해 본 적 없어"[더팩트|김희주 기자] 아스팔트 바닥이 내뿜는 뜨거운 지열에 가만히만 있어도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던 무더위의 끝자락, 신인가수 애런을 만났다. "덥냐고요? 저는 괜찮아요! 오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그가 청량함 가득한 목소리로 톡 쏘게 말했고, 그를 보자 '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떠올랐다.조그마한 체구가 뿜어내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든 게 즐겁다"고 말하는 신인가수 애런에게서 느낀 첫인상은 그랬다. 그리고 가슴 벅찬 얼굴로 "마이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노래할 것"라고 말하는 그를 보자, 앞..
2019.08.25 -
라인업 공개된 '퀸덤', "서바이벌 지겨워" vs "1위 가자"
국내 여러 걸그룹이 출연해 컴백을 경쟁하는 '퀸덤' 라인업이 공개됐다. /Mnet'퀸덤', 식상하거나 새롭거나[더팩트|김희주 기자] Mnet 새 경연 프로그램 '퀸덤' 출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방송가에 또 경쟁을 부추기는 프로그램이 편성돼 지루하다는 입장과, 참여 걸그룹이 이번 기회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Mnet 측은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퀸덤'에 출연하는 걸그룹 여섯 팀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AOA·(여자)아이들·러블리즈·마마무·오마이걸·박봄이 그 주인공이다.MC로는 배우 이다희가 발탁됐다. 제작진에 "평소..
2019.07.31 -
'너무한 주진우' vs '비 도의적 김성주', 계속되는 '설왕설래'
주진우 기자가 MBC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던 중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팩트 DB주진우 기자가 MBC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던 중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권혁기 기자] 주진우(44) 시사IN 기자가 김성주(45) 전 MBC 아나운서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난한 사실이 알려진 뒤 그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보는 이의 처한 위치와 시각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설왕설래도 이어지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최근 MBC 파업 집회 현장에서 MBC 출신 프리아나운서 김성주가 지난 2012년 진행된 MBC 파업 당시 현직 MBC 아나운서들을 대신해 런던..
201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