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 제2 제네시스 '신호탄' 될까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더팩트ㅣ이성로 기자] 기아자동차(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출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스팅어의 탄생이 현대자동차(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 이어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팅어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포츠 세..
201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