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씨네리뷰] '인카네이트', 엑소시즘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다
새로운 엑소시즘 영화 인카네이트가 25일 개봉됐다. /영화 인카네이트 포스터 새로운 엑소시즘 영화 '인카네이트'가 25일 개봉됐다. /영화 '인카네이트' 포스터[더팩트|권혁기 기자] 지난 1월 엑소시즘 영화의 최고봉, 고전 공포영화 '엑소시스트'의 원작 작가인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스릴러의 거장 스티븐 킹 마저도 "우리 시대의 위대한 공포소설을 쓴 윌리엄 피터 블래티"라고 그의 영면에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그만큼 '엑소시스트'는 많은 공포영화에 영향을 줬다. '엑소시즘=엑소시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5일 개봉된 영화 '인카네이트'는 기존 엑소시즘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스토리를 갖고 있다.먼저 주인공은 가톨릭 신부가 아닌 과학자 엠버 박사다. '다크 나이트'에서 고담시..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