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검 사무실 출석, 삼성 특혜 지원 배경·박근혜 대통령 역할 추궁

2016. 12. 24. 16:00이슈

최순실 특검 사무실 출석. 최순실이 특검팀 출범 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24일 출석했다. /더팩트DB
최순실 특검 사무실 출석. 최순실이 특검팀 출범 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24일 출석했다. /더팩트DB


최순실 특검 사무실 출석. 최순실이 특검팀 출범 후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24일 출석했다. /더팩트DB최순실 특검 출석,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입증 첫 고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이 24일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팀이 출범하고 처음이다.

최순실은 이날 오후 2시쯤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팀은 최순실을 상대로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배경과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 등을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와대 대외비 문건을 빼돌리고 문화·체육계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과 재산 형성 과정 의혹 등도 조사한다. 여기에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및 학사 특혜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팀이 이번 최순실 수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입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du@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ptoday/16699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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