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4. 12:59ㆍ이슈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박하선(30)이 23일 득녀했다. 남편 류수영(38·본명 어남선)이 가장 기뻐한 가운데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4일 "박하선이 23일 밤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3.5㎏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고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류수영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출연작 '청년경찰'의 흥행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면서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1월 22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트윅스'로 인연을 맺었다.
'준비된 엄마 박하선? 아역 배우도 잘 챙겨.' 박하선은 23일 밤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3.5㎏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더팩트 DB다음은 박하선 득녀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류수영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배우 박하선-류수영씨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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