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반말 논란' 신지, 반박 나서…"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2020. 3. 6. 12:00이슈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신지가 출연자에게 반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자 직접 해명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팬들 오해받는 거 속상해"[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미스터트롯' 출연자 장민호에게 반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직접 반박했다.

신지는 6일 자신의 SNS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며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문제가 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에서 신지는 참가자인 장민호의 무대를 지켜본 뒤 "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 그치"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면의 자막은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고 적혔다. 이 장면을 자막으로만 본 누리꾼들은 '신지가 장민호에게 반말했다'고 주장했다. 심한 경우 댓글로 욕설을 남겼다.

이에 신지의 팬들은 SNS 댓글로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건 안 듣나 보다.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아주 못 뜯어먹어서 안달이다", "해당 논란은 말도 안 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신지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soral215@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장민호 반말 논란' 신지, 반박 나서…"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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