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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모태 금수저'로 변신…범접 불가 포스
배우 오나라는 KBS2 '99억의 여자'에서 '모태 금수저' 역을 맡았다. /KBS 제공'99억의 여자', 27일 첫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금수저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KBS 제작진은 1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가에 윤희주 역으로 출연하는 오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오나라는 도도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오나라는 극 중에서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태 금수저' 친구이자 정서연과는 미묘한 관계로 엮이게 되는 윤희주 역을 맡았다. 그는 누구에게나 여유롭고 관대하지만 사소한 빌미가 주어지면 범접할 수 없..
2019.11.13 -
'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에 기습 입맞춤 "너 좋아해"
장동윤이 김소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며 고백했다. /KBS2 '녹두전' 캡처강태오, 장동윤 여장 사실 알았다[더팩트|박슬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김소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 이하 '녹두전')에서는 녹두(장동윤 분)가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의도치 않게 녹두와 동주의 관계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술에 취한 동주가 녹두에게 연모하는 이가 있다고 고백한 것이다. 이때 갑자기 앵두(박다연 분)가 나타나 녹두를 서방님이라 불렀고, 녹두는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이 들킬까 율무(강태오 분)에게 "좋아해. 좋아한다고"라며 입을 맞췄다.강태오가 장동윤과 김..
2019.10.20 -
'어쩌다 발견한'?… '진작에 발견한' 김혜윤
배우 김혜윤이 완성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김혜윤, '어하루'로 주연급 배우로 우뚝[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인생 캐릭터'였던 'SKY캐슬' 예서를 지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김혜윤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연출 남궁성우, 이하 '어하루')에 은단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어하루'는 3%대 시청률이 다소 아쉽지만 김혜윤의 놀라운 연기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는 '어하루'는 만화 속 인물인 여고생 은단오가 자신이 엑스트라임을 깨달은 후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은단오는 심장병이 있는 유복한 집안의 ..
2019.10.11 -
[2019 BIFF] 부산 관객 마음 훔친 '엑시트' 조정석X임윤아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조정석(왼쪽부터)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엑시트 오픈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남용희 기자조정석 임윤아 "'엑시트'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9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엑시트'인 만큼 부산에서도 영화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배우 조정석, 임윤아, 이상근 감독을 보기 위해 수많은 부산시민이 모여들었다. 조정석, 임윤아는 이에 화답하듯 즉석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엑시트' 야외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올해 야외무대 행사는 특별한 곳에서 열렸다. 그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 빌리지 무대에서 열렸지만, 태풍 피해로 영화의 전당으로 ..
2019.10.04 -
부도 위기 '청일전자', 대박 예감 '미쓰리'
배우 이혜리가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맞춤 캐릭터'를 만나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제공'청일전자 미쓰리', 첫 방송부터 대본·연기 호평[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혜리의 존재감이 돋보였던 '청일전자 미쓰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는 2.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전작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최종회 1.6%보다 1%P 상승한 수치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에는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게 된 청일전자 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
2019.09.28 -
공효진의 가을이 기대되는 이유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방영과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세정 기자공효진, 드라마·영화로 '공블리'의 힘 보여줄까[더팩트|김희주 기자] 올 가을, '로코퀸' 공효진이 돌아온다.배우 공효진이 두 편의 로맨스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복귀한다. 멜로 휴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과 멜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그것이다. 로맨스 코미디나 멜로 장르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공블리' '로코퀸' 등 수식어를 얻은 공효진이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약 3년 만에 선택한 로맨스 장르 복귀작들이기에 의미가 깊다.공효진은 18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강하늘,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동백꽃..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