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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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성매매 알선' 혐의 불기소 송치…"객관적 증거 없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김세정 기자경찰 "의혹 시기 5년 전이라 애로사항 있어"[더팩트|문수연 기자]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종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사 결과 (양 전 대표의)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며 "양 전 대표와 함께 입건된 여성 3명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오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의 시기가 5년 전이고 일부는 해외에서 발생해 사실관계 파악에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며 "공..
2019.09.20 -
'상류사회' 수애 "대리만족 느낀 배역, 저는 욕망덩어리예요."
29일 개봉하는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한 수애. 수애는 자신을 욕망덩어리라고 표현했다. /임세준 기자29일 개봉하는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한 수애. 수애는 자신을 "욕망덩어리"라고 표현했다. /임세준 기자수애·박해일 주연 영화 '상류사회', 29일 개봉[더팩트|종로=박슬기 기자] "'상류사회'가 잘 됐으면 하는 욕망이 들끓고 있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화가 무작정 잘됐으면 하는 마음은 욕망 아닐까요?(웃음)"바람이 강하게 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수애를 만났다. 이날은 태풍 솔릭이 본격적으로 북상하기 전이었다. 마치 폭풍전야를 예고하는 듯 돌풍이 불었다. 마치 수애가 출연하는 '상류사회'(감독 변혁) 같았다. 심상치 않은 강렬함이 느껴졌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
2018.08.28 -
'강철비' 정우성, "아이돌 헷갈려요" 45세 배우의 애교
강철비 주연배우 정우성. 정우성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더팩트와 만나 강철비 출연 이후의 얘기들을 털어놨다. /NEW 제공'강철비' 주연배우 정우성. 정우성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더팩트와 만나 '강철비' 출연 이후의 얘기들을 털어놨다. /NEW 제공[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이 배우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정우성은 '잘생겼다'는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우, 출중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죠. 또 올곧은 소신 발언으로 대중에게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주거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배우입니다. 기자는 정우성의 또 다른 매력을 맞닥뜨렸습니다. 바로 좌중을 무장해제 시키는 깜찍한 애교입니다.정우성은 지난 14일 개봉된..
2017.12.30 -
[권혁기의 연예필담] 영진위, '진실 공방' 조덕제에 소금 뿌리기
배우 조덕제가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 한인철 센터장을 만나려고 했지만, 언론 보도로 인해 불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영진위 측은 부인했지만 녹취록이 공개되자 먼저 연락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 피앤티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조덕제. /배정한 기자배우 조덕제가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 한인철 센터장을 만나려고 했지만, 언론 보도로 인해 불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영진위 측은 부인했지만 녹취록이 공개되자 먼저 연락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 피앤티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조덕제. /배정한 기자[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사랑은 없다'에서 주연을 맡은 여배우와 성추행 논란으로 진실 공..
2017.11.17 -
17th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오늘(17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늘(17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포스터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늘(17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포스터[더팩트|권혁기 기자]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늘(17일) 오후 7시 30분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서교예술실험센터, 탈영역 우정국,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20개국 128편의 작품이 다채롭게 상영된다. ..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