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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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윤아,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윤아가 지난 3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남윤호 기자'엑시트' 윤아, 부산을 밝히다[더팩트|박슬기 기자] 윤아가 환한 미모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밝혔습니다.윤아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는데요. '역대급' 비주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이날 그는 나비 문양이 들어간 개나리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샤 소재로 된 리본이 어깨를 감싸 발랄함을 더했습니다. 윤아는 현장에서 선물로 꽃 한 송이를 받았는데요.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윤아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서 연회장 직원 의주 역을 맡았다. /남윤호 기자윤아는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감독..
2019.10.13 -
[2019 BIFF] 박찬욱·고레에다 히로카즈, 부산에 뜬다
박찬욱 감독(왼쪽)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더팩트DB관객과 대화...의미 있는 시간 보낸다[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세계가 인정한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더 풍성해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양새다. 국내외 라인업이 약하고, 다양하지 못해 아쉽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관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두 감독은 각각 관객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박찬욱 감독은 5일 오후 9시 35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스페셜 토크..
2019.10.05 -
[2019 BIFF] 부산 관객 마음 훔친 '엑시트' 조정석X임윤아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조정석(왼쪽부터)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엑시트 오픈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남용희 기자조정석 임윤아 "'엑시트'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9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엑시트'인 만큼 부산에서도 영화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배우 조정석, 임윤아, 이상근 감독을 보기 위해 수많은 부산시민이 모여들었다. 조정석, 임윤아는 이에 화답하듯 즉석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엑시트' 야외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올해 야외무대 행사는 특별한 곳에서 열렸다. 그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 빌리지 무대에서 열렸지만, 태풍 피해로 영화의 전당으로 ..
2019.10.04 -
[2019 BIFF] 개막작 '말도둑들', 몽환·이색·신선...영화제 문 열다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와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감독, 리사 타케바 감독, 모리야마 미라이(왼쪽부터)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남용희 기자카자흐스탄X일본의 합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카자흐스탄과 일본의 합작품인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감독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리사 타케바)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을 열었다.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말도둑들. 시간의 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모리야마 미라이,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감독, 리사 타케바 감독,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참..
2019.10.03 -
[2018 BIFF] 부산 배경 '허스토리', 부산 관객과 특별한 만남
허스토리에 출연한 김희애는 부산 사투리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허스토리 스틸'허스토리'에 출연한 김희애는 "부산 사투리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허스토리' 스틸 '허스토리' 김희애·문숙·민규동 감독의 부산 사랑[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날씨가 억수로 좋네예 참말로. 반갑습니데이." 영화 '허스토리'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가 부산 관객과 만남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부산사투리로 인사를 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영화 '허스토리'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배우 김희애, 문숙,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민규동 감독은 "1년 전, 이날도 날씨가 좋았다. 그날은 초량동에서 '허스토리' 촬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부산에서 (관객과) 만나 뵙게 돼서 좋..
2018.10.07 -
[2018 BIFF] "정상화 약속"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위기 딛고 새 출발
배우 김남길(왼쪽)과 한지민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부산=이선화 기자배우 김남길(왼쪽)과 한지민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부산=이선화 기자날씨 '흐림', 영화인들 얼굴은 '맑음'[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한층 화려해지고 풍성해졌다. 정상화를 약속한 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위기를 딛고 마침내 새 출발을 알렸다. 2014년 '다이빙벨' 사태 이후 위상이 급격히 추락한 부산국제영화제는 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김남길의 사회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앞서 태풍 콩레이 북상 소식으로 야외 행사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행사는 무사히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인,..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