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과 악플사이] 함소원 18살 연하와 결혼, 누리꾼 "부럽다…행복하길"

2018. 2. 17. 08:30이슈

함소원-진화. 가수 겸 배우 함소원(왼쪽)은 18살 중국인 연인 진화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진화 웨이보
함소원-진화. 가수 겸 배우 함소원(왼쪽)은 18살 중국인 연인 진화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진화 웨이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안녕하세요.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하는 '선플과 악플 사이'가 돌아왔습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감각적인 '촌철살인' 댓글은 무엇이 있는지 <더팩트>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더욱 위트 있고 독해진 '선플과 악플 사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함소원-진화. 가수 겸 배우 함소원(왼쪽)은 18살 중국인 연인 진화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진화 웨이보

◆ 함소원, 18살 연하 中 연인과 혼인신고

가수 겸 배우 함소원(42)이 18살 연하 중국인 연인 진화와 부부가 됐습니다.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최근 중국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하네요. 함소원과 진화는 중국 심천에서 체류하고 있으며, 올여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진화는 현지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1994년생입니다. 함소원과 진화는 중국 현지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은 "축하드려요"(sabu****) "행복하게 사세요"(hayc****) "결혼하시고 더 행복하세요"(rudt****) "잘 사세요"(ocow****) "부럽다"(gudw****) "승리자! 행복하세요!"(hyow****) 등 축하 메시지를 이었습니다.

'자해설 사실무근' 이준.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자해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며 대중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더팩트 DB

◆ 이준 '자해설', 소속사 "사실무근"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30·본명 이창선) '자해설'이 불거졌다가 일단락됐습니다. 소속사는 12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죠.

이날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해 시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군은 이준을 관심병사 교육 프로그램 그린캠프로 보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 21개월 간의 국방의 의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병교육대에서 1등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누리꾼은 "이준 씨 당신을 믿어요. 군 생활 잘 끝내고 건강히 돌아오세요"(coup****) "이준 무사히 전역해주세요"(dbtj****)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 군 생활 잘하고 돌아와라!"(wons****) "이준 씨 저는 당신의 특별한 팬도 지인도 아니지만 이준씨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하고 잘게요"( cams****)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룹 2PM 멤버 준케이. 준케이는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더팩트 DB

◆ 2PM 준케이 음주운전

그룹 2PM 멤버 준케이(본명 김민준)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준케이가 1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죠. 당시 준케이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준케이는 이날 2PM 공식 사이트에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면서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돼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은 "요즘 JYP 분위기 좋은데 찬물 붓네"(pdad****) "대리운전 부르는 게 그렇게 귀찮은가"(skar****) "대체 술을 저리 많이 먹고 운전을 왜 하는 거야"(jin9****) "제발 대리기사를 불러"(klej****) "회사에서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 좀 하지"(roon****)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원문 출처 [선플과 악플사이] 함소원 18살 연하와 결혼, 누리꾼 "부럽다…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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