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생일 몰카에 눈물 흘린 이유

2018. 4. 15. 02:30이슈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SBS 제공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SBS 제공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SBS 제공

'불타는 청춘' 멤버들 '이연수의 날' 선포[더팩트|권혁기 기자] 아역 탤런트 출신 배우 이연수(48)가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이연수에게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충남 서산'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불청' 출연진들은 생일을 맞이한 이연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꽝손'에 가까웠던 이연수를 위해 '이연수의 날'을 선포하고 게임에 돌입했다.

시골 마을의 작은 분교를 빌린 '불청' 멤버들은 풍선 터뜨리기, 빼빼로 게임, 이인삼각 달리기, 보물찾기 등 추억의 게임을 하기로 결정했다. 커플 게임을 위한 인기투표에서 김광규, 구본승, 박재홍이 이연수에게 몰표를 던져주는가하면 매 게임마다 이연수와 게임 커플이 되기 위해 매력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연수를 즐겁게 했다. 이어진 커플게임에서 연승을 거둔 이연희는 한희의 '깡총깡총'을 펼쳐 미소짓게 만들었다.

생일을 맞아 각종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이연수는 구본승과 '빼빼로 게임' 도중 눈을 감아 웃음을 유발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 버금가는 조직력을 펼친 멤버들 덕분에 이연수는 마지막 보물찾기 게임에서는 쪽지를 찾았고, 특히 구본승은 자신이 찾은 쪽지를 이연수 주머니에 몰래 넣어주는 등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을 마친 청춘들이 숙소에서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인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방점을 찍었다.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연수는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생일"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빼빼로 게임'에서는 실제 커플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1등을 차지했다. 이연수는 구본승과 짝을 이뤘는데 빼빼로 게임을 하면서 눈을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khk0204@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TF다시보기] '불타는 청춘' 이연수, 생일 몰카에 눈물 흘린 이유


오늘의 검색어

1위 16회 노출 518P 신승남 2위 16회 노출 437P 시리아 3위 11회 노출 322P 로드 투 퍼디션 4위 16회 노출 272P 김경수 의원 5위 16회 노출 270P 김경수 6위 8회 노출 251P 봉태규 7위 15회 노출 235P 원라인 8위 12회 노출 234P 유희열의 스케치북 9위 9회 노출 212P 신용재 10위 14회 노출 210P 토트넘 맨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