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버닝', 5월 16일 칸 공식 상영…유아인·스티브연·전종서 참석

2018. 4. 28. 01:00이슈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버닝이 국내영화로는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버닝은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임세준 기자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버닝이 국내영화로는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버닝은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임세준 기자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버닝'이 국내영화로는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버닝'은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임세준 기자

'버닝', 한국영화 유일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더팩트|권혁기 기자]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제작 파인하우스필름)이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버닝'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는다.

이창동 감독은 '버닝'으로 '박하사탕' '초록물고기' '밀양' '시'에 이어 5번째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그만큼 이창동 감독과 신작 '버닝'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버닝'이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창동 감독과 '버닝'의 주역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오는 5월 16일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임세준 기자

'버닝' 주인공 종수 역의 유아인은 생애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으며 스티븐 연은 '옥자'에 이어 2년 연속 칸을 방문하게 됐다.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 입성하는 행운을 거머쥔 전종서에게도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자리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개봉일은 5월 17일이다. khk0204@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이창동 '버닝', 5월 16일 칸 공식 상영…유아인·스티브연·전종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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