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1. 14:30ㆍ이슈
홍상수, 전 부인과 이혼절차 진행 중[더팩트|이진하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11일 '스타뉴스'는 단독으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이사 간 동네는 김민희의 부모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살던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2016년 말 나온 뒤 2017년 옥수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월세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하남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 바 있어 거처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살던 집의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용희 기자두 사람이 거처를 옮긴 것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김민희의 부모님이 사는 곳 근처란 점 때문이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김민희 부모님께 인정받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다.
그러나, 홍상수 감독은 아직 아내 A 씨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A 씨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A 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A 씨는 2017년 소송 대리인을 선임하며 법률 대응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으나, 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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