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8. 22:00ㆍ이슈
'인기가요' 무대 꽉 채운 화려한 라인업[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걸그룹 에이핑크와 경리가 컴백을 알리며 '인기가요'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무대로 채워졌다.
8일 오후 오후 12시 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 민규 대신 샤이니의 민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정채연, 송강과 함께 완벽한 MC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1위 후보로 비투비의 '너 없인 안된다',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결국 1위의 영예는 블랙핑크에게로 돌아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MBC '쇼! 음악중심'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트피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또 이날 기록으로 블랙핑크는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다.
1위로 호명된 블랙핑크는 "1년 만에 컴백을 했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스태프들 모두 너무 고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위쪽)과 솔로로 데뷔한 경리가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에이핑크, BTOB, 뉴이스트 W, 경리, BLACKPINK, DAY6,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윤미래, 더 이스트라이트, 엘리스, 강남, KHAN, 김동한, 프로미스나인, 민서 등이 출연했다.
특히 물오른 성숙미의 에이핑크가 'ALRIGHT'와 '1도 없어'로 귀환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솔로로 데뷔한 경리가 '어젯밤'으로 섹시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16년 만에 돌아온 윤미래는 주노플로와 함께 'You & Me'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 비글미 물씬 풍기는 골든차일드가 'IF'와 'LET ME'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1위 트로피를 두고 펼친 대세 그룹들의 경쟁에 이어, 화려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로 가요팬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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