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7. 19:30ㆍ이슈
'PMC: 더 벙커' 12월26일 개봉[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PMC:더 벙커' 측이 영화에 출연하는 해외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7일 'PMC:더 벙커'에 출연하는 제니퍼 엘과 케빈 두런드, 마릭 요바, 스펜서 다니엘스 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제니퍼 엘은 자신과 미국의 이익을 위해 글로벌 군사기업 PMC의 블랙리저드 팀을 지하 30M 벙커로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역할에 이입한 그의 모습에서 전문가다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제니퍼 엘은 극 중 CIA 핵심팀장 맥켄지 역을 맡았다. 영국 드라마 '오만과 편견'과 영화 '킹스 스피치'를 통해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는 "실시간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흥미로운 콘셉트였다"며 "영화의 스토리도 지금까지 했던 영화와 달리 에너지와 활력이 넘쳤다"고 밝혔다.
케빈 두런드는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마쿠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노련한 글로벌 용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화 '리얼 스틸' '노아' 등에 출연한 케빈 두런드는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 팬이어서 각본을 읽자마자 영화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릭 요바는 정의감 넘치고 우직한 제럴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그의 듬직한 모습이 담겼다. 마릭 요바는 신조어 '탈룰라'가 탄생한 영화 '쿨 러닝'으로 데뷔, 할리운드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쌓은 배우다.
스펜서 다니엘스는 인턴 로건 역을 맡았다. 어리숙한 그의 모습은 스틸에서 잘 드러난다. 스펜서 다니엘스는 "'PMC:더 벙커'에 참여하면서 좋아하는 배우들과 감독님도 만나고 한국 배낭여행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 영화다. 12월 26일 개봉.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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