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저작권료 20억' 용감한 형제, '통 큰 재산 기부!'
2017. 4. 8. 15:59ㆍ이슈
용감한 형제, 수백억 전 재산 사회에 기부할 것! 용감한 형제들이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20년에 걸쳐 사회 빈곤층에 재산을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MBC 제공
용감한 형제, '수백억 전 재산 사회에 기부할 것!' 용감한 형제들이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20년에 걸쳐 사회 빈곤층에 재산을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MBC 제공
용감한 형제, "20년에 걸쳐 사회 빈곤층에 환원하는 것이 인생 목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인기 메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수백억 대 전 재산 처분 계획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6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제 꿈은 성공하면 마지막에 모두 나눠주는 거 였다"며 "제가 행복해질 때는 피땀 흘려 번 돈을 나눠줄 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매주 한 차례 탑골공원 등을 찾아 200~300 명에게 도시락이나 물품을 나눠주는 봉사를 직접해왔다. 용감한 형제는 밥을 "돈이 없어 치킨을 못 먹었던 과거 때문"이라 밝히며 "가장 기본적인 기부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작곡가 자리에 올랐다. 2015년 한 방송에서 애프터스쿨 가희는 "용감한 형제에게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 달에 20억 번다"고 밝혀 용감한 형제들의 수입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20년에 걸쳐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훗날 밥 차 30대를 자신의 돈으로 마련해 자선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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