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운전기사 갑질' 벌금 300만원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지난달 12일 정일선 사장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더팩트 DB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지난달 12일 정일선 사장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더팩트 DB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법원이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행을 행사한 정일선(47)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지난달 12일 정일선 사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정일선 사장은 지난해 4월 A4용지 140여 장 분량의 매뉴얼을 만들어 운전기사에게 이행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근 3년 동안 운전기사를 무..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