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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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기부 논란...'국가유공자·소녀상 후원' 재조명
배우 이시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기부를 했다가 때아닌 비난을 받고 있다./김세정 기자"기부하는 자체가 좋은 일인데"[더팩트 | 문병곤 기자] 여러 선행을 이어오던 이시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금액이 적다며 그를 비난했다.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이체한 사실을 알렸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화되면서 연예인들이 기부를 이어가자 이시언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하지만 일각에서 그의 기부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최근 연예계에서도 수천만 원부터 1억 원이 넘는 금액이 코로나19 성금 행렬로 이어지면서 다른 이들과 비교된다는 이유였다.일부 누리꾼..
2020.02.29 -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현재 임신 초기
배우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김세정 기자김수미 "서효림, 마음에 쏙 든다"[더팩트 | 문병곤 기자]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배우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과 정명호 대표의 나팔꽃 F&B 측은 1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서효림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서효림과 정 대표는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서효림은 현재 임신 초기다. 양 측은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
2019.11.19 -
'동백꽃 필 무렵' 만개해가는 호평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자 호평 속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김세정 기자'동백꽃 필 무렵',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순항 중[더팩트|문수연 기자] 따뜻하기만 할 것 같던 '동백꽃 필 무렵'이 스릴러까지 적절하게 담아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부 6.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2부 7.4%로 시작해 12회에서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현재 방송 중인 주중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이 작품은 방송 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로코(로맨틱 코미디) 퀸' 공효진이 SBS '질투의 화신' 이후 3년 만에 하는 드라마로, 영화..
2019.10.09 -
[강일홍의 스페셜인터뷰<56>-배일호] "농민 대변 '신토불이', 한때 방송 금지곡 "
"가수 꿈을 키우며 공사판 막일부터 포장마차까지 안해본 일이 없어요." 배일호는 "무슨 일을 하든 성실성을 인정받으면 이미 절반은 성공"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김세정 기자가난과 역경 극복한 '보릿고개' 상징세대...10년 무명 설움 딛고 '성공'[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배일호(62·본명 김종원)는 젊은 날 누구보다 고달픈 삶을 살았다. 이를 딛고 일어선 오뚝이 인생이다. 1980년 '봐봐봐'란 곡으로 데뷔했지만, 그가 대중적 주목을 받은 것은 '우리 몸엔 우리 농산물'이란 슬로건을 담은 '신토불이'(92년)가 뜨면서다. 농군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지게질로 가난과 부딪치며 생계를 꾸린 그에게 이 노래는 인생곡이 됐다.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그는 배고픈 '대한민국 보릿고개' 상징 세대다. 유..
2019.09.22 -
경찰, 양현석 '성매매 알선' 혐의 불기소 송치…"객관적 증거 없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김세정 기자경찰 "의혹 시기 5년 전이라 애로사항 있어"[더팩트|문수연 기자]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종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사 결과 (양 전 대표의)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며 "양 전 대표와 함께 입건된 여성 3명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오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의 시기가 5년 전이고 일부는 해외에서 발생해 사실관계 파악에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며 "공..
2019.09.20 -
공효진의 가을이 기대되는 이유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방영과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세정 기자공효진, 드라마·영화로 '공블리'의 힘 보여줄까[더팩트|김희주 기자] 올 가을, '로코퀸' 공효진이 돌아온다.배우 공효진이 두 편의 로맨스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복귀한다. 멜로 휴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과 멜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그것이다. 로맨스 코미디나 멜로 장르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공블리' '로코퀸' 등 수식어를 얻은 공효진이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약 3년 만에 선택한 로맨스 장르 복귀작들이기에 의미가 깊다.공효진은 18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강하늘,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동백꽃..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