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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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BTS·영화 '기생충'·스트리밍 '킹덤'…이유 있는 자신감(종합)
'킹덤2'에서는 시즌1에서 뿌려진 '떡밥'이 회수될 예정이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시즌2를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넷플릭스 제공류승룡 "'킹덤2'는 놀라움의 연속"[더팩트|문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K-좀비' 열풍을 일으킨 '킹덤'이 더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온다.5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시즌1은 ..
2020.03.05 -
지상파 드라마, '선택과 집중'으로 재도약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23.8%을 기록했다. /KBS 제공"시청자들, 작품 좋으면 여전히 TV로 본방사수"[더팩트 | 문병곤 기자] 지상파 드라마가 위기를 딛고 재도약을 시작했다.지난해 말부터 지상파 드라마들이 그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블과 종편 드라마의 약진으로 위기에 내몰렸지만 서서히 극복해가는 모양새다. 방송국들이 펼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큰 효과를 봤다.지난해 초반까지 지상파 드라마는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작품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했다. 지상파 드라마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동안 종편과 케이블이 신선한 작품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 시청 플랫폼이 다양화된 영향이다...
2020.01.13 -
'킹덤2'와 만난 전지현, 시즌3 출연 가능성은?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킹덤2'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다. /더팩트DB전지현 측 "제안 오면 열어놓고 생각하 것"[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다. 시즌3 출연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8일 에 "전지현이 '킹덤2'(극본 김은희, 연출 박인제)에 참여했다. 다만 작품에 대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시즌3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킹덤3'의 제작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제안이 들어온다면 열어놓고 생각할 예정"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킹덤1'은 배우 류승룡 배두나 주지훈이 출연했으며 김은희 작가가 글을 쓰고 김성훈 감독(왼쪽부터)이 연출을..
2019.11.29 -
이승기·배수지 '배가본드', 시청률 13%로 종영…시즌 2 암시?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가 자체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사진은 가수 겸 배우 배수지(왼쪽)와 이승기가 지난 9월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배가본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시즌 2 기대감[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배우 이승기·배수지 주연의 SBS TV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시즌 2를 암시하는 듯한 결론으로 막을 내리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24일 SBS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배가본드' 마지막 회인 16회 1, 2, 3부 시청률은 전국 기준 각각 9...
2019.11.24 -
[내가 본 '김소현'] 엄마 아닌 마음이 시킨 연기
배우 김소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김조조 역으로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넥플릭스 제공정제되지 않은 스타는 어떤 모습일까. 요즘 연예계는 스타도 많고, 연예 매체도 많다. 모처럼 연예인 인터뷰가 잡혀도 단독으로 하는 경우도 드물다. 다수의 매체 기자가 함께 인터뷰를 하다 보니 대부분의 내용이 비슷하다. 심지어 사진이나 영상도 소속사에서 미리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는 순수하게 기자의 눈에 비친 그대로의 스타를 '내가 본 OOO' 포맷에 담아 사실 그대로 전달한다. 김소현 "데뷔 11주년? 연기 이제부터 시작"[더팩트|문수연 기자] 10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12년 차 배우가 된 김소현에게서는 프로다운 모습이 묻어나왔다. 모든 질문에 막힘 없이 ..
2019.09.07 -
송강·이도현·이재욱,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
배우 송강이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송강·이도현·이재욱, 훈훈한 외모에 연기까지[더팩트|문수연 기자] 한동안 '20대 남자 배우 기근'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몇 년 사이 신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늘 보던 배우가 아닌 신선한 얼굴들이 최근 여러 드라마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훈훈한 마스크에 연기력까지 갖춘 이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수차례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쟤 누구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라이징 스타' 송강(26), 이도현(25), 이재욱(22) 이야기다.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당시 주인공이었던 조이(윤소림 역)의 친구로 등장..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