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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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카데미] '기생충', 일냈다… 최우수작품상까지 '4관왕' 위엄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도착해 레드카펫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더팩트|박슬기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은 '기생충'이었다.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포드V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기생충'이 후보에 올랐다.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
2020.02.10 -
'봄 내음 물씬'...청하가 밝힌 'TMA' 레드카펫
청하가 'TMA'에 참석해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인천남동체육관=이새롬 기자청하, 이래서 "청하, 청하" 하는구나[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청하가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레드카펫에서 황홀한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지난 24일 오후 5시, 인천 남동구 소래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TMA'에 초청된 모든 가수와 진행을 맡은 MC 딩동 그리고 아나운서 신아영이 참석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청하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을 환하게 밝혔습니다.청하는 꽃자수로 '소녀소녀'한 분위기를 연출한 원..
2019.04.28 -
강한나·서신애·오인혜…드레스는 언제나 '핫이슈'
강한나, 서신애, 오인혜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더팩트DB강한나, 서신애, 오인혜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더팩트DB드레스만 있다면, 이번 시상식 주인공은 나야 나[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대중의 기억에서 쉽사리 잊히지 않는 '그때 그 드레스'가 있다. 당시에는 다소 선정적인 의상으로 비난과 질타를 받았을지 몰라도, 스타들에게는 이만큼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 드레스를 입었던 그 배우'라고 떠올리게 할 만큼 파격적이었던 의상을 에서 살펴봤다. 강한나는 지난 29일 '해피투게더'에서 과거 입었던 드레스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더팩트DB◆강한나, 엉덩..
2018.12.01 -
'신동범'이 왜 그럴까…수현을 대하는 자세
배우 수현이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배우 수현이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잇따른 논란[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이하 '신동범')가 배우 수현에게 잇따라 무례를 범하고 있다.지난 14일 '신동범' 공식 트위트 계정에는 출연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드 로, 에즈라 밀러 등 배우들과 함께 수현이 소개됐..
2018.11.17 -
[박슬기의 BIFF인사이드①] 화려한 영화제 속 숨은 일꾼들, 누가 있을까?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열렸다. 행사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영화의 전당 및 일대 영화관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박슬기 기자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열렸다. 행사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영화의 전당 및 일대 영화관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박슬기 기자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더욱 화려해지고 더욱 풍성해졌군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영화제의 얼굴'이 되는 감독이나 배우들 말고 이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뒤에서 고생하는 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 큰 축제 속에 깨알같이 숨어있는 일정들은 어디서 펼쳐질까. 그래서 직접 만나고, 찾아봤습니다. [박슬기의 BIFF인사이드]..
2018.10.06 -
[2018 BIFF] "정상화 약속"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위기 딛고 새 출발
배우 김남길(왼쪽)과 한지민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부산=이선화 기자배우 김남길(왼쪽)과 한지민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부산=이선화 기자날씨 '흐림', 영화인들 얼굴은 '맑음'[더팩트|부산=박슬기 기자] 한층 화려해지고 풍성해졌다. 정상화를 약속한 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위기를 딛고 마침내 새 출발을 알렸다. 2014년 '다이빙벨' 사태 이후 위상이 급격히 추락한 부산국제영화제는 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김남길의 사회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앞서 태풍 콩레이 북상 소식으로 야외 행사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행사는 무사히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인,..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