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신약 개발에 올인하는데, 업계 1위 유한양행은…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3207억 원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850억 원을 R&B에 투자했다. /유한양행 홈페이지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3207억 원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850억 원을 R&B에 투자했다. /유한양행 홈페이지[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내 상위권 제약사가 신약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많은 제약사가 올해 신년사에서 이구동성으로 신약개발을 강조했다.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함께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지만 성공가능성은 높지 않아 기업에 부담이 된다. 하지만 내수 중심으로는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소홀히 할 수 없다.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다. 한미약품은 ..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