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부재' 삼성, 임원 인사 대선후 단행하나...이달 중순 '저울질'
재계 안팎에서 삼성이 이달 내 그룹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것과 관련해 삼성 측은 8일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재계 안팎에서 삼성이 이달 내 그룹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것과 관련해 삼성 측은 8일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이 수개월째 미뤄왔던 임원 인사가 언제 단행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중순께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임원 인사가 단행될 소지가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그룹 내부에서는 인사 시기는 아직 미확정이라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지난해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 사태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수뇌부 4인(최지성 전 미래..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