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성공' 삼성전자, '반등 실패' LG전자…스마트폰 실적 '희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왼쪽)과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더팩트DB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왼쪽)과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더팩트DB[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스마트폰 사업에서 고민이 깊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웃도는 2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LG전자는 'G5' 부진 여파가 이어져 4670억 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갤노트7' 악재 뚫은 삼성전자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IT·모바일(IM) ..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