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고등 켜진'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위협받나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모델인 아반떼의 1강 체제가 유지되온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올해 한국지엠이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더팩트 DB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모델인 '아반떼'의 1강 체제가 유지되온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올해 한국지엠이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서재근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1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내수 시장 전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의 'SM6' 등 경쟁사 신차 공세에 밀려 '쏘나타'가 고수해 온 중형 세단 시장 만년 1위를 위협받은 현대차는 올해 쉐보레가 '올 뉴 크루즈'를 내놓으면서 '아..
201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