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이상화의 올림픽 金 테스트 이벤트
[더팩트 | 최정식 선임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꼭 1년 남겨둔 9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테스트 이벤트 가운데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과 함께 가장 비중이 큰 대회다.이번 종목별 세계선수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상화(28, 스포츠토토)의 여자 500m 우승 여부다. 경쟁자는 2016~2017시즌 월드컵에서 4차례 우승한 고다이라 나오(31, 일본)와 세계랭킹 1위 위징(32, 중국). 1년 뒤 올림픽에서도 이상화와 금메달을 다툴 선수들이다.이상화는 무릎 부상과 종아리 통증으로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1~4차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는데 그쳤다. 컨디션이 나빴던 탓에 시즌 ..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