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내 길 간다" 안철수, 국민의당과 거리두며 '독자행보'
안철수(왼쪽 두 번째)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중도보수층을 의식해 호남 색채가 강한 국민의당과 거리를 두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손학규 페이스북 안철수(왼쪽 두 번째)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중도보수층'을 의식해 호남 색채가 강한 국민의당과 거리를 두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손학규 페이스북[더팩트 | 서민지 기자] 야권의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당과 거리를 두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호남 색채가 강한 당의 색깔을 빼면서, 탄핵 정국에서 갈길 잃은 '중도보수층'을 공략한다는 분석이다.안 전 대표가 '우클릭'을 하며 가장 방점을 찍는 지점은 '안보'이다. 대표적인 예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제)'다. '사드 배치 반대'를 주장하던 안 전 대표는 최..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