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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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KFPA, 수상작(자) 발표…주연상에 주지훈·한지민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KFPA제공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KFPA제공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시상 앞두고 15개 부문 수상작(자) 발표 완료[더팩트|성지연 기자]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개최를 앞두고 총 15개 부문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올해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작품상과 각본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1987년 시대상을 충실하게 담아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 '1987'(감독 장준환)이 선정됐다. 감독상은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을 담는 ..
2018.12.11 -
'1987', 신과함께 꺾고 박스오피스 이틀 연속 1위 수성
영화 1987이 신과함께-죄와 벌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1987 스틸영화 '1987'이 '신과함께-죄와 벌'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1987' 스틸'1987', '강철비' 넘어 500만 앞으로[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1987'의 뒷심이 무섭다.'1987'(감독 장준환)은 9일 17만 5700여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불러들이며 15만 6300여명을 끌어들인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을 꺾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444만 5200여명, 1183만 3100여명으로 집계됐다.◇ '1987',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적은 스크린+상영횟수'1987'은 겨울시장 3대 기대작 중 가장 먼..
2018.01.10 -
'1987' 장준환 감독 "올해 망신수가 있는 것 같아요"
장준환 감독은 자신의 영화 시사회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스스로 올해 망신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그 눈물의 의미는 좀 더 심오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장준환 감독은 자신의 영화 시사회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스스로 "올해 망신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그 눈물의 의미는 좀 더 심오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장 감독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 가족들께 폐 끼치지 않길 바랐다"[더팩트|권혁기 기자] 가끔 자기가 출연한 작품을 보고 우는 배우가 있다. 그만큼 배역에 몰입해 연기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우아한 거짓말' 당시 필자와 인터뷰에 응한 고아성은 극중 스스로 목을 맨 동생 천지(김향기 분)를 상상으로나마 막는 장면을 회상하며 눈물을 ..
2017.12.31 -
김윤석 "'1987' 출연, 올해 한 일 중 가장 잘한 것"
배우 김윤석이 영화 1987에 출연한 것을 2017년 가장 뿌듯한 일로 꼽았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김윤석이 영화 '1987'에 출연한 것을 2017년 가장 뿌듯한 일로 꼽았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김윤석 "관객? 1987만명만 들었으면 좋겠다" 폭소[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김윤석(50)은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재학시절인 1986년, 민주화 투쟁으로 휴교와 휴강이 잇따르자 군입대를 생각했다. 그러던 중 연극동호회 소속 교우들이 연극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껴 가입하면서 연기자를 꿈꾸게 됐다. 처음에는 취미에 가까웠으나, 연기는 그렇게 김윤석의 삶이 됐다.김윤석은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핵심적인 해였던 1987년에 대한 소회가 남달랐다. 스스로 "대단한 운동..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