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가 강세에도 웃을 수 없는 이유는?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과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등의 이슈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더팩트 DB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과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등의 이슈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대장주 삼성전자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삼성전자의 지분을 대량 보유한 삼성생명 또한 웃음꽃이 피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과 문재인 정부의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추진으로 삼성전자 지분을 두고 고민에 휩싸였다.18일 현재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은 7.55%로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인 덕에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을 넘어설 정도로 불어났다. 삼성생명의 시가총액은 약 23조6..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