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정은 "2세, 밤낮으로 노력"…日 예능 시청률 1위
2017. 11. 13. 12:28ㆍ이슈
배우 김정은은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배우 김정은은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원문 출처 '미운 우리 새끼' 김정은 "2세, 밤낮으로 노력"…日 예능 시청률 1위[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김정은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놓은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7.3%(이하 전국 기준), 2부 19.2% 시청률을 기록, 같은 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회에서 기록한 1부 15.1%, 2부 19.1%와 비교해 각각 2.2%P, 0.1%P 상승한 수치다.
전날 방송에는 김정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건모 모친 이선미 씨가 김정은에게 "아이를 빨리 낳아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정은은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정은은 지난해 펀드매니저로 재직하고 있는 동갑 남성과 결혼했다. /더팩트 DB그는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웃어 보이며 "(남편 업무로 인해)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녹화 끝나고 다시 홍콩으로 가야 한다. 날짜 때문에"라며 "꼭 열심히 잘해서 이뤄내겠다"고 2세를 향한 열정을 내비쳐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은 "신혼 깨가 쏟아지겠다"고 흐뭇해 했고, 김정은은 "가마니 수가 조금 줄어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은은 지난해 펀드매니저로 재직하고 있는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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