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4. 11:28ㆍ이슈
[더팩트|권혁기 기자] 초강력 태풍 신인 워너원이 신곡 'Beautiful(뷰티풀)'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석권했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6시 신곡 '뷰티풀'을 발표했다. '뷰티풀'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아니라 '갖고 싶어' 'Twilight(트와일라잇)' 'Nothing Without You (Intro.)(낫씽 위드아웃 유)' 등 신보 '1-1=0 NOTHING WITHOUT YOU' 수록곡들로 각 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여기에 전 앨범인 '1X1=1(TO BE ONE)'의 '에너제틱 (Energetic)'과 '활활 (Burn It Up)'이 차트 역주행을 벌이는 등 그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워너원의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지난 8월 7일 발매한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으로 WANNA Ver.과 ONE Ver. 두 가지로 출시 된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선주문만 50만장에 달했다.
어반자카파 새 디지털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가 워너원의 신곡 공세에 1위를 내줬으나 2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배정한 기자◇ 어반자카파·멜로망스도 상위권…음악계는 다양한 장르의 공존
워너원의 강력한 바람이 음원 사이트를 흔들고 있지만 어반자카파와 멜로망스 등 발라드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멜로망스의 '선물'이 2,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와이스의 'LIKEY(리키)', 에픽하이와 비투비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종신의 '좋니'와 볼빨간사춘기 '썸 탈거야'는 롱런 중이다. 에픽하이 '연애소설'과 수란의 '러브스토리', EXID '덜덜덜'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음악계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공존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음원 사이트 이용자들은 폭넓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즌이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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