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정수정·문정희·윤박·이현욱, '써치' 출연…하반기 첫방

2020. 2. 13. 11:00이슈

ONC '써치' 팀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동이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앤피오Ent.,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써치',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스릴러물 '써치'가 하반기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 제작진은 13일 새 드라마 '써치'에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이곳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DMZ에 숨겨진 비밀들과 각자의 목적을 숨긴 채 모여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장동윤은 말년 병장이자 군견병 용동진 역을 맡는다. 전역 날짜만 기다리던 중 뜻밖에 정찰추적견 맥아더의 핸들러 역할로 수색대에 합류한다.

정수정은 완벽한 스펙의 육군 중위 손예림으로 분한다. DMZ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특임장교로 투입돼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만능 군인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정희는 특전사 대테러 팀장 출신 예비역으로 DMZ 기념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김다정 역을 연기한다. 민통선 인근에서 가족과 조용히 살아가려던 중 수색대 합류 제안을 받게 되는 역할이다.

윤박은 엘리트 장교 송민규를 연기한다. 가장 먼저 수색대 팀장에 자원하지만, 상관의 컨트롤로도 제어가 안 되는 리더형으로 팀을 구하기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현욱은 참된 군인 정신의 소유자이자 수색대의 부팀장을 맡게 되는 이준성으로 나선다. 작전 중 극한 상황에 놓이자 팀장인 송민규에게 때때로 반기를 들며 그와 대립한다.

'써치'는 올해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munsuyeon@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장동윤·정수정·문정희·윤박·이현욱, '써치' 출연…하반기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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