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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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촬영장 비하인드도 '케미 폭발'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JTBC '초콜릿'에서 호흡을 맞춘다. '멜로 장인'들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초콜릿', 11월 29일 첫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그리스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쳤다.JTBC 제작진은 2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에 어우러진 윤계상과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윤계상은 훈훈하고 따스한 미소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길고양이에게도 다정하게 눈길을 주는 윤계상의 모습은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이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룬다. 하지원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그의 모습에서 무..
2019.11.20 -
'배가본드'에 찬물 끼얹은 결방, 기다린 보람 있을까
SBS '배가본드'의 종영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새롬 기자'배가본드', 15·16일도 결방[더팩트|문수연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배가본드'가 연이은 결방으로 시청자를 애태우고 있다.지난 9월 20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SBS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야구 중계로 인해 지난 1일, 8일 결방한 데 이어 오는 15, 16일 또 결방이 확정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250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해 모로코, 포르투갈 등 해외 로케이..
2019.11.16 -
'멜로가 체질', 1%에도 '폭망' 아닌 이유
JTBC '멜로가 체질'이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멜로가 체질', 28일 최종회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시청률과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멜로가 체질'이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28일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이 끝내 1%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수치로만 평가할 수 없는 의미를 남겼다. 많은 시청자는 아니었지만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멜로가 체질'은 16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진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로 남성 위주의 작품을 했던 그가 30대 여자 주인공 세 명을 내세운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 하..
2019.09.28 -
돈·시간·공 들인 '배가본드', 판은 깔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20일 첫 방송된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20일 첫 방송, 이승기-배수지 연기 변신 기대[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제작비 250억에 제작기간 1년,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누빈 이승기와 배수지. '대작'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배가본드'가 첫 방송을 앞뒀다.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지난해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대작으로 손꼽혔다.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당초 지난해 12월 방영을 목표로 했지만 올해 5월로 밀렸고 그 마저도 여의치 않아 9월 20일 방송이 확정됐다.'배가본드'는 그만큼 많은 공이 들어간 작품이다. 그간 다섯 번에 걸쳐 공개된 티저 영상들을 보면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대규모 스케일과..
2019.09.20 -
'멜로가 체질', 화제성은 좋은데 시청률이 아쉽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는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삼화네트웍스 제공'멜로가 체질', 호평에 비해 아쉬운 성적[더팩트|박슬기 기자] 아쉽다.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해도 너무 저조하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이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중반부를 맞이하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제성 면에서는 꽤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멜로가 체질'은 지난 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호텔 델루나' 2위는 '열여덟의 순간' 3위는 '타인은 지옥이다'가 올랐다. 방송될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데도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
2019.09.08 -
"'멜로가 체질' 때문에 너덜너덜"…시청률과 바꾼 겸손
JTBC '멜로가 체질'이 16회 중 8회까지 방송됐다. 후반부에서는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JTBC 제공이병헌 감독 "드라마 또 하고 싶어"[더팩트|문수연 기자] 첫 드라마에서 처참한 성적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병헌 감독이지만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병헌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차게 드라마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인 그는 대중이 좋아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의 간극을 줄여가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1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드라마에 도전해 부딪히며 깨달음을 얻고 있었다.'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