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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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 제2 제네시스 '신호탄' 될까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더팩트ㅣ이성로 기자] 기아자동차(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출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스팅어의 탄생이 현대자동차(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 이어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팅어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포츠 세..
2017.01.30 -
내수 '경고등 켜진'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위협받나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모델인 아반떼의 1강 체제가 유지되온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올해 한국지엠이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더팩트 DB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모델인 '아반떼'의 1강 체제가 유지되온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올해 한국지엠이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서재근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1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내수 시장 전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의 'SM6' 등 경쟁사 신차 공세에 밀려 '쏘나타'가 고수해 온 중형 세단 시장 만년 1위를 위협받은 현대차는 올해 쉐보레가 '올 뉴 크루즈'를 내놓으면서 '아..
2017.01.29 -
[TF현장] 호남, 文에 마음 여나?…"미워도 인자는 밀어줘야제"
설인 28일 광주 광산구 송정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광주=신진환 기자 설인 28일 광주 광산구 송정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광주=신진환 기자[더팩트ㅣ광주=신진환 기자] "문재인 씨가 사람들이 미워해도 뻔질나게 호남에 드나드는데 인자는 밀어줘야제."설인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역시장에서 만난 윤상춘(69) 씨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한다고 했다. 애초 문 전 대표가 부산 출신인 데다 참여정부 시절 호남을 홀대했다는 이유로 싫어했는데, 이제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얼었던 마음이 어느 정도 녹았다고 한다."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도 잘 모르것어. 그래도 대통령 해보겠다고 소박맞았던 호남을 찾아서 용을 쓰는데 마음이 움직이더라고. 중요한 것은 정권..
201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