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4. 04:30ㆍ이슈
대도서권♥윰댕 부부, 알콩달콩한 일상 공개[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알콩달콩한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어터가 사는 법'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 표현을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비밀의 방' 정리에 돌입했다. 최근 신장 이식 수술로 체력이 크게 약해진 윰댕은 금세 지쳤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자기는 누워서 나에게 지시를 내려"라면서 "힘쓰는 건 내가 하겠다"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리고 혼자 정리를 이어나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영자는 "모든 여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라면서 대도서관의 로맨틱한 면모에 감탄했다.
윰댕은 "신장 이식 이후 체력이 잘 방전되는데 대도서관이 많이 배려해주고 도와준다"면서 "수면을 많이 취하는데 그럴 때 집안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대도서관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둘이 만나서 정말 다행". 윰댕(맨 위 오른쪽)은 1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대도서관에 대해 "나를 많이 사랑해준다. 나도 이 사람에게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JT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더불어 윰댕은 대도서관과 만난 것에 대해 "다행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저에게 '어쩜 그렇게 귀엽니' '어쩜 그렇게 사랑스럽니'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나를 많이 사랑해준다. 나도 이 사람에게 잘하고 싶다. 둘이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고백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에 대해 "'사랑스럽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내가 예쁘다. 마음이 예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닭살스럽다'는 듯이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사랑꾼"이라고 두 사람을 향한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인기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대도서관 윰댕을 비롯해 밴쯔 씬님이 출연한다. MC로는 이영자 김숙이 활약한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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