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보애, 투병 끝에 하와이서 향년 80세로 소천
지난 14일 뇌종양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故 김보애의 빈소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지난 14일 뇌종양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故 김보애의 빈소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더팩트|권혁기 기자] 원로배우 김보애가 투병 끝에 향년 80세로 소천했다.지난해 11월 뇌종양 진단을 받은 김보애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투병 생활 중 별세했다. 김보애는 1998년 작고한 배우 김진규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딸인 김진아와 아들 김진근이 모두 배우로 활동, 며느리 정애연까지 모두 연기자 집안으로 유명하다.딸 김진아는 지난 2014년 향년 50세로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암으로 숨을 거뒀다.김보애는..
2017.10.16